내달 10일까지 12회 공연

쌍용자동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술의 전당에서 야외 공연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공연은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총 12회로 열린다. 국립발레단 공연,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뮤지컬 갈라 콘서트, 마술사 이은결의 매직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 스케줄과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쌍용차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에 체스(Chess)를 테마로 한 팬터마임 전시관을 설치하고 어린이 방문객에게 기념촬영 폴라로이드와 액자를 증정한다(오후 1시부터 200명 선착순). 전시기간 동안 전시 차량을 찍어 쌍용차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예술 및 공연문화 향유의 기회와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