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수입차와 비교해 봐도 성능과 디자인에서 밀리지 않는 국산차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탑기어코리아 제작진은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터보와 BMW 미니쿠퍼S의 숨막히고 긴장되는 속도 대결을 금주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 시청자 뿐만 아니라 자동차 구입을 앞둔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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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벨로스터 터보를 운전한 김진표 MC는 “미국에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켰던 이 차가 과연 어떨지 정말 궁금했다”라며 “벨로스터가 아닌 벨로스터 터보의 진가를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내가 만약 20대로 돌아간다면 이 차를 사겠다"
더불어 “내가 만약 20대로 돌아간다면 이 차를 사서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느끼겠다”라며 국내 완성차에 대한 애정을 듬뿍 과시했다.

탑기코 연출을 맡고 있는 서승한PD는 “고가에 명품 스포츠카 내지 슈퍼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차를 보여드리는 것 못지않게 국내 완성차에 대한 멋진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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