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는 3일 이사회를 열어 한병희 전무(사진)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 지배인은 회사가 매각될 때까지 영업부문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는다.

한 지배인은 1985년 대우전자에 입사한 뒤 1999∼2002년 하이마트 경영기획팀장, 2003~2004년 서울·충청 지역 영업담당 판매사업부장, 2005~2006년 마케팅 임원, 2009년 마케팅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1년부터는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해외프로젝트팀을 이끌어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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