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1분기 영업이익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쌍용차는 올 1분기 매출액 6천440억원과 영업손실 326억원을 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3.8%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22% 줄어든 수치입니다. 1분기 판매 실적은 수요감소 여파로 내수는 3%감소한 반면, 수출은 러시아와 아프리카, 중동 지역 등의 판매 물량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습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1분기 판매 증대와 유리한 환율 상황 덕분에 영업손실이 감소됐다"며 "수익성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존 덤앤더머?` 호주 만취남들, 펭귄 훔쳐 벌금형 생생영상 ㆍ태평양 건너 캐나다 간 日오토바이 발견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헝가리 30도 육박하는 무더위 ㆍ나르샤 착시드레스에 옆에 있던 손호영 `경직` ㆍ김수현, 이상형에게 백허그 받은 기분 어떨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