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1분기 반도체·AMOLED등 전자재료 부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화학·패션 부문의 부진으로 저조한 영업이익을 나타냈습니다. 제일모직의 올 1분기 매출액은 1조 4천2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5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7% 감소했습니다. 부문별로는 전자재료가 지난해 1분기보다 19.5% 증가한 4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화학 부문은 영업이익이 258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4% 감소했고 패션 부문은 260억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9.5% 줄었습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중국 노동절과 7월 올림픽 등의 이유로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며 "전방산업 업황 개선과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섹시 봉춤 배우는 中 할머니 눈길 ㆍ전세계 쌍둥이 1천명 집합…중국 쌍둥이 축제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美 우주왕복선, 뉴욕 박물관 도착 ㆍ란제리녀, 아찔 속옷입고 시선즐겨 `레이디가가 팬보다 더하네` ㆍ1주일 남자환승녀, 첫날 키스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