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유아기 인성 교육을 강조하는 육아 지침서 ‘지혜로운 엄마, 함께하는 아빠’를 2일 펴냈다.

일본 소아과 의사인 와타나베 도요코가 쓴 ‘엄마와 아빠의 세 살까지의 육아 교육’을 재구성한 것이다. 신세계는 이번 책은 정재은 명예회장이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제안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이 책을 아동센터와 구청 등에 1500권을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