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에어부산,지역축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입력2012.05.02 16:14 수정2012.05.02 16:14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지역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에어부산은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연극제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내 엔터테인먼트(IFE/In Flight Entertainment) 시스템을 통해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에어부산이 보유한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에는 LCC(Low Cost Carrierㆍ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IFE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와 업무제휴를 맺고 에어부산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에게 부산국제연극제 상영 연극 20% 할인 혜택을 준다.또 연극제 기간 연극 관람객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부산~칭다오 노선 왕복항공권 10매를 무료로 증정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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