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통융합 시범 서비스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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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력해 이달부터 총 38종의 방송·통신 융합 시범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서울시를 시범사업자로 선정했다.
시범사업은 스마트폰·스마트TV·텔레스크린 등 스마트 매체가 연동하는 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모바일 분야는 한줄광고 등 19종, 가정 분야는 문화공연 등 4종, 옥외 분야는 교통정보등 15종이다. 방통위는 특정 단말기에 종속되지 않고 웹(HTML5; 차세대 웹 표준)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분야에서는 ‘모바일 기반 소상공인 광고 서비스’를 개발한다. 소상공인이 상품 광고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으로 보내면 텔레스크린을 통해 고객들에게 표출되고 고객들은 폰과 연동하는 쿠폰·할인정보를 받게 된다. 소상공인은 스마트패드로 판매관리를 할 수 있고 인터넷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카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가정 분야에서는 대형 화면에 맞는 TV용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TV를 통해 공연 정보, 지역상권 정보 등을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범적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제공하는 공연 실황을 스마트TV·스마트폰 등의 단말기에서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옥외에서는 ‘텔레스크린존’을 조성한다. 옥외 대형 텔레스크린을 통해 옥외광고, 교통정보,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지역경제 홍보, 시민의 방송 콘텐츠 제작, 영상편지 전송 등 시민참여형 서비스로 구성된다.
방통위는 이번에 선정된 융합 서비스를 개발, 기술시험,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HTML5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 중심의 융합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
시범사업은 스마트폰·스마트TV·텔레스크린 등 스마트 매체가 연동하는 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모바일 분야는 한줄광고 등 19종, 가정 분야는 문화공연 등 4종, 옥외 분야는 교통정보등 15종이다. 방통위는 특정 단말기에 종속되지 않고 웹(HTML5; 차세대 웹 표준)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분야에서는 ‘모바일 기반 소상공인 광고 서비스’를 개발한다. 소상공인이 상품 광고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으로 보내면 텔레스크린을 통해 고객들에게 표출되고 고객들은 폰과 연동하는 쿠폰·할인정보를 받게 된다. 소상공인은 스마트패드로 판매관리를 할 수 있고 인터넷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카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가정 분야에서는 대형 화면에 맞는 TV용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TV를 통해 공연 정보, 지역상권 정보 등을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범적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제공하는 공연 실황을 스마트TV·스마트폰 등의 단말기에서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옥외에서는 ‘텔레스크린존’을 조성한다. 옥외 대형 텔레스크린을 통해 옥외광고, 교통정보,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지역경제 홍보, 시민의 방송 콘텐츠 제작, 영상편지 전송 등 시민참여형 서비스로 구성된다.
방통위는 이번에 선정된 융합 서비스를 개발, 기술시험,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HTML5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 중심의 융합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