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이버 교육인 '6월 이러닝 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식·채권·파생상품 분야 11개 △금융상품·IB·마케팅 분야 8개 △자산관리·리스크·자산운용분야 분야 6개 △자격시험 과정 3개 △녹색금융·경영일반·법률 분야 5개 △선택수강 3개 등으로 총 36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실무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교육원의 이러닝 과정은 저렴한 비용으로 초·중급 수준의 금융투자관련 전문지식을 PC를 활용해 언제·어디서나 습득할 수 있다.

한편, 금융투자전문인력과 투자권유대행인의 직무보수교육도 PC,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일부과목에 한함) 등을 통해 연중 수시로 수강 할 수 있다. 단, 금융투자분석사와 위험관리전문인력 직무보수교육은 오는 7월 16일부터 이러닝으로 이수 가능하다.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