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가 음원차트를 정복했다.

29일 자정을 기해 전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태티서의 타이틀곡 '트윙클'이 현재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트윙클(Twinkle)'은 잼 팩토리(Jam Factory) 소속의 미국 작곡가인 브랜든 패랄리(Brandon Fraley), 재밀레 페라리(Jamelle Fraley), 쥬비어 솔리스(Javier Solis)의 작품으로, 7~80년대 스티비 원더 스타일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편곡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를 이룬 펑키 소울 장르의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특히 트윙클은 소녀시대의 '보컬 라인'이라 불릴 만큼 수준 높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태티서 각 멤버(태연, 티파니, 서현)들의 폭발적인 보컬과 고음이 조화를 이뤄 음악적인 면에서도 상당하다는 평.

한편, 태티서는 오는 5월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트윙클(Twinkle)'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