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성공하는 3가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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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성공을 위한 결혼정보회사 알짜 이용법이 공개됐다.
최근 미혼남녀의 결혼이 늦어지면서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여 결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가수 이무송씨가 대표로 있는 '바로연'은 실제 회원들의 성혼율을 분석하여 결혼정보회사를 제대로 이용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첫째, 커플매니저와 함께 매칭 매니저와도 친해져라.
흔히 말하는 커플매니저는 보통 한명의 역할로 인식하지만 일반적으로 매칭매니저가 따로 있어 두명이 관리하게 된다.
더불어 보통의 회사들이 매칭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을 이용한다고 해도 궁극적인 만남을 위해서는 사람의 역할이 빠져서는 안된다.
결국,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의 모델을 뽑고 실제로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와 상담을 하여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두 명의 매니저와 친하다면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매칭에 가까워 질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적극적인 자세와 검색을 이용하라.
보통 커플매니저와 많은 대화를 하게 되고 가입하고 난 뒤에도 자신의 개인적인 일들도 매니저와 상담을 하� 된다.
이런 과정에서 정확하게 자신의 성격이나 성향을 매니저에게 전달함으로 매칭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만남 전 상대에 대한 기본정보를 알고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만남을 준비하면 성공율은 당연히 높아지게 된다.
셋째, 만남을 갖기 전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한다는 생각은 잊어라.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맞선을 볼 때면, 돈을 주고 이용하는 서비스라는 생각에 상대에게 진심으로 자신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를 잃는다.
상대방을 자신의 기준으로만 맞추려는 성향에 만남 자체가 원하지 않는 만남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고, 상대 또한 그런 태도에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무송 대표는 “결혼정보회사는 가만히 있으면 결혼을 시켜줄 것이라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며 “회원들 중에서도 앞서 말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회원이 결혼을 가장 빨리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맞선장소에서 비호감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이 재혼대상자 862명(남성 460명, 여성 402명)에게 ‘맞선 상대의 첫인상 요소’에 대해 물어본 결과 남성은 ‘화장이 진한 여성’(13%)을, 여성은 ‘손톱이 더러운 남성’(25.9%)을 ‘비호감 외모’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올록볼록 살집’(11.7%)과 ‘부스스한 머리’(10.7%)‘, ‘지독한 향수 냄새’(10.4%) 등을 참기 힘들다고 답했다. 여성은 기타 응답으로 ‘어깨 위의 비듬’(12.9%), ‘부스스한 머리’(11.9%), ‘비어져 나온 코털’(10%) 등을 지적했다. 남성이 전체적인 느낌으로 판단하는 반면 여성은 부분적인 위생 문제에 민감한 편이었다.
‘첫 만남 시 비호감 옷차림’을 묻는 질문에 남성은 ‘속옷이 비치는 차림’(40.2%)을, 여성은 ‘배 위까지 올라오는 바지’(43%)를 가장 불편해 했다. 다음으로 남성이 싫어하는 옷차림에는 ‘상하의가 따로 노는 옷’(21.1%), ‘몸에 꼭 달라붙는 옷’(12.2%), ‘면바지나 청바지 차림’(10.7%) 등이 있었다. 여성의 2위 이하 응답은 ‘상하의가 따로 노는 옷’(19.2%), ‘속옷이 비치는 옷’(16.9%), ‘유행 지난 옷’(9.5%) 등이 올랐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최근 미혼남녀의 결혼이 늦어지면서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여 결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가수 이무송씨가 대표로 있는 '바로연'은 실제 회원들의 성혼율을 분석하여 결혼정보회사를 제대로 이용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첫째, 커플매니저와 함께 매칭 매니저와도 친해져라.
흔히 말하는 커플매니저는 보통 한명의 역할로 인식하지만 일반적으로 매칭매니저가 따로 있어 두명이 관리하게 된다.
더불어 보통의 회사들이 매칭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을 이용한다고 해도 궁극적인 만남을 위해서는 사람의 역할이 빠져서는 안된다.
결국,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의 모델을 뽑고 실제로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와 상담을 하여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두 명의 매니저와 친하다면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매칭에 가까워 질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적극적인 자세와 검색을 이용하라.
보통 커플매니저와 많은 대화를 하게 되고 가입하고 난 뒤에도 자신의 개인적인 일들도 매니저와 상담을 하� 된다.
이런 과정에서 정확하게 자신의 성격이나 성향을 매니저에게 전달함으로 매칭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만남 전 상대에 대한 기본정보를 알고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만남을 준비하면 성공율은 당연히 높아지게 된다.
셋째, 만남을 갖기 전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한다는 생각은 잊어라.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맞선을 볼 때면, 돈을 주고 이용하는 서비스라는 생각에 상대에게 진심으로 자신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를 잃는다.
상대방을 자신의 기준으로만 맞추려는 성향에 만남 자체가 원하지 않는 만남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고, 상대 또한 그런 태도에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무송 대표는 “결혼정보회사는 가만히 있으면 결혼을 시켜줄 것이라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며 “회원들 중에서도 앞서 말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회원이 결혼을 가장 빨리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맞선장소에서 비호감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이 재혼대상자 862명(남성 460명, 여성 402명)에게 ‘맞선 상대의 첫인상 요소’에 대해 물어본 결과 남성은 ‘화장이 진한 여성’(13%)을, 여성은 ‘손톱이 더러운 남성’(25.9%)을 ‘비호감 외모’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올록볼록 살집’(11.7%)과 ‘부스스한 머리’(10.7%)‘, ‘지독한 향수 냄새’(10.4%) 등을 참기 힘들다고 답했다. 여성은 기타 응답으로 ‘어깨 위의 비듬’(12.9%), ‘부스스한 머리’(11.9%), ‘비어져 나온 코털’(10%) 등을 지적했다. 남성이 전체적인 느낌으로 판단하는 반면 여성은 부분적인 위생 문제에 민감한 편이었다.
‘첫 만남 시 비호감 옷차림’을 묻는 질문에 남성은 ‘속옷이 비치는 차림’(40.2%)을, 여성은 ‘배 위까지 올라오는 바지’(43%)를 가장 불편해 했다. 다음으로 남성이 싫어하는 옷차림에는 ‘상하의가 따로 노는 옷’(21.1%), ‘몸에 꼭 달라붙는 옷’(12.2%), ‘면바지나 청바지 차림’(10.7%) 등이 있었다. 여성의 2위 이하 응답은 ‘상하의가 따로 노는 옷’(19.2%), ‘속옷이 비치는 옷’(16.9%), ‘유행 지난 옷’(9.5%) 등이 올랐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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