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양호한 실적+수주모멘텀 기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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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7일 삼성물산에 대해 2~3분기 양호한 실적과 수주 모멘텀 부각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12년 1분기 삼성물산의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9435억원(전년비 +26.6%), 영업이익은 1746억원(+4.9%, 영업이익률 2.9%), 당기순이익 1306억원(-6.4%, 순이익률 2.2%)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2.6%, +6.7%, -3.0%인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건설부문 매출액은 1조9287억원(+28.6%)으로 국내 1조3316억원(+13.3%), 해외 5971억원(+83.9%)으로 해외부문이 매출액 성장을 주도했고, 매출총이익률은 13.3%(+0.9%p), 영업이익률은 5.8%(-1.5%p)를 달성했다.
상사부문 매출액은 4조148억원(+25.6%)로 본사 1조6351억원(+9.7%), 해외 자회사 2조3797억원(+39.4%)로 해외 자회사가 매출액 성장에 기여했고, 매출총이익률은 5.6%(-1.3%p), 영업이익률은 1.5%(-0.3%p)를 기록했다.
대우증권은 2분기 삼성물산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6조6000억원(+27.7%), 영업이익은 1340억원(+18.6%)으로 건설 해외부문과 상사 해외 자회사 부문의 매출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에는 호주 항만 프로젝트(12억불), 터키 키르칼레 발전소(5.5억불), 사우디 리야드 호텔 공사(3억불), 캐나다 온타리오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3억불) 등 25억불 내외의 해외수주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3~4분기에는 사우디 South 제다 발전소(35억불), 인도네시아 탄중자티 석탄화력 발전소(15억불), 호주 철도 프로젝트(8억불), 쓰리랑카와 인도 초고층 타워 공사(각 5억불 내외) 등 70억불의 이상의 수주 결과가 발표되기 때문에 삼성물산의 해외수주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송흥익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12년 1분기 삼성물산의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9435억원(전년비 +26.6%), 영업이익은 1746억원(+4.9%, 영업이익률 2.9%), 당기순이익 1306억원(-6.4%, 순이익률 2.2%)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2.6%, +6.7%, -3.0%인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건설부문 매출액은 1조9287억원(+28.6%)으로 국내 1조3316억원(+13.3%), 해외 5971억원(+83.9%)으로 해외부문이 매출액 성장을 주도했고, 매출총이익률은 13.3%(+0.9%p), 영업이익률은 5.8%(-1.5%p)를 달성했다.
상사부문 매출액은 4조148억원(+25.6%)로 본사 1조6351억원(+9.7%), 해외 자회사 2조3797억원(+39.4%)로 해외 자회사가 매출액 성장에 기여했고, 매출총이익률은 5.6%(-1.3%p), 영업이익률은 1.5%(-0.3%p)를 기록했다.
대우증권은 2분기 삼성물산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6조6000억원(+27.7%), 영업이익은 1340억원(+18.6%)으로 건설 해외부문과 상사 해외 자회사 부문의 매출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에는 호주 항만 프로젝트(12억불), 터키 키르칼레 발전소(5.5억불), 사우디 리야드 호텔 공사(3억불), 캐나다 온타리오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3억불) 등 25억불 내외의 해외수주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3~4분기에는 사우디 South 제다 발전소(35억불), 인도네시아 탄중자티 석탄화력 발전소(15억불), 호주 철도 프로젝트(8억불), 쓰리랑카와 인도 초고층 타워 공사(각 5억불 내외) 등 70억불의 이상의 수주 결과가 발표되기 때문에 삼성물산의 해외수주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