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블씨엔씨, 상승…1분기 실적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이블씨엔씨가 지난 1분기 깜짝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날보다 1100원(2.03%) 오른 5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는 6.47% 급등했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5% 늘어난 775억원, 영업이익은 337.0%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해 기존 추정치(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47억원)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매출 고성장은 지난해 4분기 출시한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올 1분기 출시한 나이트리페어 앰플이 크게 성공했기 때문"이라며 "미샤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면서 기타 제품들 또한 10% 이상의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고가의 기능성 스킨케어 비중이 확대되면서 원가율 개선과 매출 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날보다 1100원(2.03%) 오른 5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는 6.47% 급등했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5% 늘어난 775억원, 영업이익은 337.0%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해 기존 추정치(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47억원)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매출 고성장은 지난해 4분기 출시한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올 1분기 출시한 나이트리페어 앰플이 크게 성공했기 때문"이라며 "미샤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면서 기타 제품들 또한 10% 이상의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고가의 기능성 스킨케어 비중이 확대되면서 원가율 개선과 매출 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