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서지방은 아침 한때 구름많고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해안지방과 강원도영동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방에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강원동해안과 경상남북도는 어제보다 조금 높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동해중부앞바다와 남해동부전해상 제외)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으며, 동해중부앞바다와 남해동부전해상에서는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금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북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은 낮에 가끔 구름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7일)부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5도가 되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나, 서해중부먼바다는 오후에 2.0~3.0m로 점차 높아지겠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