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앞으로 2주간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블소)의 사전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2차 비공개테스트(CBT)에 참가했던 10만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는 3차 CBT(5월 9일) 전에 먼저 블소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테스트다.

사전 테스트에 참가하는 이용자들은 지난 21일 열린’ 블소 소울파티’에서 공개된 신규 클래스 ‘소환사’를 비롯, 신규 경공 스킬인 ‘승천비’(벽타기), 신규 지역 ‘수월평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새로운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블소의 3차 CBT는 다음달 9일부터 22일까지 2주 간 진행될 예정이다. 3차 CBT 테스터는 오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kr)를 통해 모집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