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아이.조2' 이병헌, '수트가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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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25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감독 존 추)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드웨인 존슨, 애드리앤 팰릭키 주연의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은 국민배우 안성기와 함께 오는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열리는 'Look East Festival'에서 핸드&풋 프린팅을 하게 된다.
이병헌은 "영화 찰영 중 얼핏 얘기를 들었다. 맨즈 차이니즈 시어터에 핸드프린팅을 하는 것은 이루지 못하는 '꿈' 같은 일 인줄 알았다"라며 "지금도 믿기지 않는 너무나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명예의 광장은 1927년 만들어진 이례 찰리 채플린, 마릴린 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클린트 이스트우드, 톰 크루즈 등 현재까지 약 200명의 영화배우 및 유명 감독과 제작자들의 발자취가 담긴 할리우드의 명소다.
핸드&풋 프링팅에 참여한 아시아인은 홍콩의 오우삼 감독이 유일했으며, 이병헌, 안성기는 아시아 배우로서 최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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