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방수·방풍은 기본, 휴대도 간편…'초경량' 아웃도어를 입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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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막아라
코팅원단에 방수 지퍼…더우면 접어서 뒷주머니에
발걸음을 가볍게
기능성 소재로 무게 줄이고 경사지면에서 접지력 높여
어깨를 편하게
800g대 배낭 가뿐한 산행…통풍성·활동성 뛰어나
코팅원단에 방수 지퍼…더우면 접어서 뒷주머니에
발걸음을 가볍게
기능성 소재로 무게 줄이고 경사지면에서 접지력 높여
어깨를 편하게
800g대 배낭 가뿐한 산행…통풍성·활동성 뛰어나
최근 아웃도어 업계에 ‘초경량’ 열풍이 거세다. 단순히 가벼운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봄 산행을 앞둔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
노스페이스의 ‘하이벤트 출루 재킷’은 봄철 근거리 여행이나 하이킹, 캠핑, 바이크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초경량 재킷이다. 노스페이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벤트(HYVENT) 2.5 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투습성,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반영구적 코팅 처리를 한 발수원단과 방수 지퍼를 사용해 100% 방수 능력을 갖췄고 지퍼와 소매 등에도 최대한 가벼운 소재를 사용, 재킷 무게를 줄였다. 접으면 호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하다. 가격은 21만원.
네파의 ‘보레 재킷’은 공식모델인 아이돌그룹 ‘2PM’이 TV 광고에서 괴물과 싸울 때 입고 나왔던 제품이다.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경량 방풍 재킷으로 온도가 내려가는 아침이나 저녁에 착용하기에 알맞다. 조직 밀도를 높인 원단과 코팅 소재를 사용, 찬 공기를 막아준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소매부분의 와펜(탈부착 가능한 브로치형 장식)이 포인트다. 레드, 라임, 스카이 블루, 퍼플 등 8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15만5000원.
밀레의 ‘LD 엑스퍼트 윈드재킷’은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15D 립스탑 조직’ 소재와 ‘플레인 조직’ 소재로 만든 방풍 재킷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접을 수 있어 날씨에 따라 휴대하고 다니기 편하다. 색상은 오렌지, 레몬, 블랙 등 3종이다. 가격은 19만원.
○초경량 등산화
코오롱스포츠의 가벼운 아웃도어 워킹화 ‘안드로메타’ 시리즈는 톡톡 튀는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투습성과 방수성이 우수한 4겹 구조의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다. 쿠션감, 습도 조절 능력을 높여 착화감이 우수하며 발냄새도 억제시켜준다. 우수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가진 ‘뮤플러스’ 아웃솔(밑창)을 적용했다. 가격은 21만~22만원.
라푸마에서 출시한 ‘플라이테크(Fly Tech) 트레킹화’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 무게를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라푸마에서 독자 개발한 초경량 기능성 아웃솔인 ‘LGK-121’을 사용했다. LGK-121은 한국 지형에 특화된 제품으로 물과 진흙 등 미끄럼을 유발하는 요소들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구조를 띠고 있다. 미끄러지기 쉬운 지면에서 접지력을 크게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남성용은 그린과 네이비, 여성용은 그린과 옐로로 출시됐다. 가격은 23만5000원.
몽벨의 ‘크로스오버 GTX’와 ‘크레스트’ 등산화는 한국 지형 맞춤형 등산화로 일반 등산화보다 가벼운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몽벨에서 개발한 아웃솔과 경량성 소재를 사용, 접지력을 향상시켰고 무게는 줄였다. 화강암 재질이 많아 경사가 급하고 토질이 단단한 한국 지형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자체 개발한 밑창은 기존 고무창보다 16% 정도 가벼워 물에 뜰 정도라고 소개했다. 안창은 뒤틀림을 최소화하고 등산 자세를 보완해주는 구조로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초경량 배낭
K2가 선보인 ‘L-몽키 25’는 40데니아(9000m에 1g이 1데니아)의 실로 짠 얇고 가벼운 원단을 사용했다. 기존 25ℓ 용량 배낭보다 30% 이상 무게를 줄인 800g대 초경량 배낭이다. 또 어깨에 집중되는 하중을 덜어줘 가뿐한 산행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등판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를 적용, 땀과 열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주고 반사 소재를 적용해 야간 산행에서 안전성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0만2000원.
잭울프스킨의 대표 배낭인 ‘앳모스피어 배낭(Atmosphere Backpack)’은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ACS(Air Comport System)’ 기능으로 활동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강철 프레임인 크로스 링크 뒤판 구조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최적화된 어깨 스트랩과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메쉬 원단을 사용, 착용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남성용(30ℓ) 17만8000원, 여성용(26ℓ)은 15만8000원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
노스페이스의 ‘하이벤트 출루 재킷’은 봄철 근거리 여행이나 하이킹, 캠핑, 바이크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초경량 재킷이다. 노스페이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벤트(HYVENT) 2.5 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투습성,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반영구적 코팅 처리를 한 발수원단과 방수 지퍼를 사용해 100% 방수 능력을 갖췄고 지퍼와 소매 등에도 최대한 가벼운 소재를 사용, 재킷 무게를 줄였다. 접으면 호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하다. 가격은 21만원.
네파의 ‘보레 재킷’은 공식모델인 아이돌그룹 ‘2PM’이 TV 광고에서 괴물과 싸울 때 입고 나왔던 제품이다.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경량 방풍 재킷으로 온도가 내려가는 아침이나 저녁에 착용하기에 알맞다. 조직 밀도를 높인 원단과 코팅 소재를 사용, 찬 공기를 막아준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소매부분의 와펜(탈부착 가능한 브로치형 장식)이 포인트다. 레드, 라임, 스카이 블루, 퍼플 등 8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15만5000원.
밀레의 ‘LD 엑스퍼트 윈드재킷’은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15D 립스탑 조직’ 소재와 ‘플레인 조직’ 소재로 만든 방풍 재킷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접을 수 있어 날씨에 따라 휴대하고 다니기 편하다. 색상은 오렌지, 레몬, 블랙 등 3종이다. 가격은 19만원.
○초경량 등산화
코오롱스포츠의 가벼운 아웃도어 워킹화 ‘안드로메타’ 시리즈는 톡톡 튀는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투습성과 방수성이 우수한 4겹 구조의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다. 쿠션감, 습도 조절 능력을 높여 착화감이 우수하며 발냄새도 억제시켜준다. 우수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가진 ‘뮤플러스’ 아웃솔(밑창)을 적용했다. 가격은 21만~22만원.
라푸마에서 출시한 ‘플라이테크(Fly Tech) 트레킹화’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 무게를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라푸마에서 독자 개발한 초경량 기능성 아웃솔인 ‘LGK-121’을 사용했다. LGK-121은 한국 지형에 특화된 제품으로 물과 진흙 등 미끄럼을 유발하는 요소들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구조를 띠고 있다. 미끄러지기 쉬운 지면에서 접지력을 크게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남성용은 그린과 네이비, 여성용은 그린과 옐로로 출시됐다. 가격은 23만5000원.
몽벨의 ‘크로스오버 GTX’와 ‘크레스트’ 등산화는 한국 지형 맞춤형 등산화로 일반 등산화보다 가벼운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몽벨에서 개발한 아웃솔과 경량성 소재를 사용, 접지력을 향상시켰고 무게는 줄였다. 화강암 재질이 많아 경사가 급하고 토질이 단단한 한국 지형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자체 개발한 밑창은 기존 고무창보다 16% 정도 가벼워 물에 뜰 정도라고 소개했다. 안창은 뒤틀림을 최소화하고 등산 자세를 보완해주는 구조로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초경량 배낭
K2가 선보인 ‘L-몽키 25’는 40데니아(9000m에 1g이 1데니아)의 실로 짠 얇고 가벼운 원단을 사용했다. 기존 25ℓ 용량 배낭보다 30% 이상 무게를 줄인 800g대 초경량 배낭이다. 또 어깨에 집중되는 하중을 덜어줘 가뿐한 산행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등판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를 적용, 땀과 열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주고 반사 소재를 적용해 야간 산행에서 안전성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0만2000원.
잭울프스킨의 대표 배낭인 ‘앳모스피어 배낭(Atmosphere Backpack)’은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ACS(Air Comport System)’ 기능으로 활동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강철 프레임인 크로스 링크 뒤판 구조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최적화된 어깨 스트랩과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메쉬 원단을 사용, 착용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남성용(30ℓ) 17만8000원, 여성용(26ℓ)은 15만8000원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