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가 닷새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5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 보다 1.64% 오른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은 4%대 상승하고 있다.

조선주는 지난 4일 동안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가 불거지며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전날 네덜란드의 마르크 뤼테 총리는 사퇴했으나 26억달러 규모의 국채 발행에는 성공하면서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