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그룹 회장 "R&D 사업화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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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성공사례 시상
삼양그룹은 24일 대전에 있는 그룹연구소에서 ‘제1회 삼양 이노베이션 연구·개발(R&D) 페어 2012’를 개최, R&D 혁신과 조기 사업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중장기 R&D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속적인 R&D 혁신과 차별화로 삼양그룹이 목표하는 ‘2015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윤 회장(사진)은 인사말에서 “미래성장을 위해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배양해야 한다”며 “연구기획 기능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연구 결과물을 조기에 사업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는 그룹연구소의 중장기 전략 및 연구과제 성공 사례 발표와 시상, 저녁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과제 성공 사례 공모에서는 삼양EMS 연구원팀이 최우수상, 삼양제넥스 연구원팀이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삼양EMS 연구원팀은 스마트폰 소재로 사용되는 첨단 고기능 디스플레이 소재를 개발한 공로를, 우수상을 받은 삼양제넥스 연구원팀은 ‘큐원 홈메이드’의 인기 제품인 브라우니믹스와 아이스크림믹스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독창성, 효과성, 실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7개를 선정해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만수/윤정현 기자 bebop@hankyung.com
이번 행사는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중장기 R&D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속적인 R&D 혁신과 차별화로 삼양그룹이 목표하는 ‘2015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윤 회장(사진)은 인사말에서 “미래성장을 위해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배양해야 한다”며 “연구기획 기능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연구 결과물을 조기에 사업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는 그룹연구소의 중장기 전략 및 연구과제 성공 사례 발표와 시상, 저녁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과제 성공 사례 공모에서는 삼양EMS 연구원팀이 최우수상, 삼양제넥스 연구원팀이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삼양EMS 연구원팀은 스마트폰 소재로 사용되는 첨단 고기능 디스플레이 소재를 개발한 공로를, 우수상을 받은 삼양제넥스 연구원팀은 ‘큐원 홈메이드’의 인기 제품인 브라우니믹스와 아이스크림믹스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독창성, 효과성, 실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7개를 선정해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만수/윤정현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