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2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캐논은 특히 올해는 '프로페셔널 무비 존'을 설치하고 '시네마 EOS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네마 EOS 시스템은 캐논이 올해 영화·방송 제작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한 전문 영상촬영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에서 캐논은 DSLR과 콤팩트 카메라, 렌즈, 포토프린터 등 340여 점의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캐논은 'P&I' 관람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티켓도 신사동 '캐논 플렉스' 방문객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증정한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이번 'P&I'의 캐논 부스에서 캐논이 자랑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실제로 촬영해보며 세계 최고의 광학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