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에 반등 시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0포인트(0.15%) 오른 1977.65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애플 급락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MS), 제너럴일렉트릭(GE)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은행과 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내 증시를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 재원을 4000억달러 이상 확충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약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다만 지수는 아직 강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기관은 69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51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차익거래를 통해서는 73억원이 들어오는 반면 비차익거래를 통해서는 22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외국인은 22억원, 개인은 11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건설업, 전기전자, 유통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종이목재, 기계, 의료정밀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보험,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화학, 통신업 등도 강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SK하이닉스가 상승하고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를 비롯 40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5개 등 232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96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0포인트(0.15%) 오른 1977.65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애플 급락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MS), 제너럴일렉트릭(GE)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은행과 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내 증시를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 재원을 4000억달러 이상 확충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약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다만 지수는 아직 강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기관은 69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51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차익거래를 통해서는 73억원이 들어오는 반면 비차익거래를 통해서는 22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외국인은 22억원, 개인은 11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건설업, 전기전자, 유통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종이목재, 기계, 의료정밀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보험,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화학, 통신업 등도 강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SK하이닉스가 상승하고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를 비롯 40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5개 등 232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96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