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관계자는 "박 비대위원장이 강원도를 시작으로 2주간 전국 주요 시도를 순회하며 총선에서 지지를 보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총선공약을 지키겠다고 다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방문지는 새누리당이 9개 선거구 모두를 이긴 강원도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강원도당에서 열리는 강원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한 뒤 원주 재래시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릉 노인종합복지관 등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25일에는 충청을 방문하고 26일은 경기·인천, 27일에는 부산·경남을 각각 방문한다.
박 비대위원장이 각 지역 순회 방문중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가 요구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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