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배우 한효주를 삼성 카메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효주는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2009년 이래 4년 연속 삼성 카메라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한효주는 이번 계약과 함께 진행되는 광고에서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패션왕'에 출연 중인 배우 이제훈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전 연령대에 걸쳐 사랑받는 한효주를 앞세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