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탈락자 4명 발생, 허공도 피하지 못했다
[양자영 기자]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 4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4월20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세미파이널 진출을 위한 유성은, 강미진, 허공, 박태영, 하예나, 우혜미, 최준영, 장은아의 세 번째 라이브쇼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희야’를 부른 하예나가 문자투표 1위를 차지했으며, ‘한잔 더’를 부른 우혜미와 ‘Ugly’를 부른 강미진이 코치의 선택을 받아 살아남았다. 반면 허공, 박태영, 장은아, 최준영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의 쌍둥이 형이자 동생 못지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허공은 조규만의 ‘다 줄거야’로 기회를 노렸지만 유성은, 강미진에 이어 문자투표 3위에 오르며 동생과 아버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음 생방송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최준영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Sea of love’를 열창, 문자투표 2위에 오르며 승승장구 하는 듯 했지만 길 코치가 우혜미를 선택함으로써 안타깝게 무대와 이별을 고해야 했다. 그는 “내 인생에 있어 이번 무대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 길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장은아 역시 “‘보이스코리아’를 통해 나를 알릴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 기대해 달라”고 탈락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틀 라운드에서 폭풍 화제를 모았던 오슬기, 이찬미가 특별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net '보이스코리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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