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탈당…새누리 과반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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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표절 맞다"
국민대학교가 표절 시비로 논란을 빚은 문대성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부산 사하갑·사진)의 논문에 대해 “상당 부분 표절한 것으로 판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문 당선자는 이날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이채성 국민대 연구윤리위원장은 “문대성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 주제와 연구 목적의 일부가 명지대 김모씨의 박사학위 논문과 중복될 뿐 아니라 서론, 이론적 배경 및 논의에서 상당 부분이 일치했다”며 “학계에서 통상적으로 용인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났고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문 당선자는 이날 신상 자료를 내고 “오늘 새누리당을 탈당하고자 한다”며 “물의를 일으켜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모든 것이 제 책임이다. 논문 표절 의혹이 있는 것도, 탈당 번복으로 인해 국민을 혼란하게 한 것도 저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문 당선자의 탈당으로 새누리당의 19대 국회 의석은 150석으로 줄어들었다. 원 구성도 하기 전에 과반 의석이 무너진 것이다.
김재후/이지훈 기자 hu@hankyung.com
이채성 국민대 연구윤리위원장은 “문대성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 주제와 연구 목적의 일부가 명지대 김모씨의 박사학위 논문과 중복될 뿐 아니라 서론, 이론적 배경 및 논의에서 상당 부분이 일치했다”며 “학계에서 통상적으로 용인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났고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문 당선자는 이날 신상 자료를 내고 “오늘 새누리당을 탈당하고자 한다”며 “물의를 일으켜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모든 것이 제 책임이다. 논문 표절 의혹이 있는 것도, 탈당 번복으로 인해 국민을 혼란하게 한 것도 저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문 당선자의 탈당으로 새누리당의 19대 국회 의석은 150석으로 줄어들었다. 원 구성도 하기 전에 과반 의석이 무너진 것이다.
김재후/이지훈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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