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성장 지속…하이일드채권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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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드눈 얼라이언스번스틴 이머징마켓담당 이사
폴 드눈 얼라이언스번스틴 글로벌 크레디트팀 이머징마켓담당 이사(사진)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풍부한 유동성 등 하이일드채권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각을 갖고 국가·산업별로 다양한 하이일드채권에 분산투자하면 변동성을 극복하면서 매력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하이일드채권의 최저 기대수익률은 7.23%로, 발행 기업들의 내재가치가 탄탄하다며 비중 확대를 권했다. 이머징마켓의 하이일드국채도 기대수익률이 7.32%로 매력적이지만 정치적 상황에 의해 좌우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채권 투자가 유망한 이머징마켓은 터키 필리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를 꼽았다. 반면 베네수엘라 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 채권은 가격이 매력적이지만 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 채권에 대해선 “재무건전성은 물론 비즈니스 입지가 강한 기업이 많아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글로벌 생명보험사들이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얼라이언스번스틴의 포트폴리오에서도 한국 비중이 늘고 있으며 현재 규모는 수십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얼라이언스번스틴은 207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운용 중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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