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 "대학 동기 문대성 너무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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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자에 일침을 가해 화제다.
앞서 문대성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탈당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은 오는 23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준은 이러한 논란을 경향한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준은 “대학 입학하자마자 꿈에 그리던 매킨토시 lc630 그리고 프린터를 구입하고 리포트를 척척 냈다. 다들 손으로 쓰던 시절 깔끔히 프린트된 리포트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주위엔 점점 프린트 리포트가 많아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면서 슬슬 친구의 리포트 플로피 디스크를 빌려 이름만 바꿔 내는 친구가 많아졌고 저도 유혹에 못 이겨 빌려서 몇 자 바꿔 제출하려 매킨토시에 넣어봤는데 호환불가!”라고 게재했다.
덧붙여 김민준은 “저의 험난한 리포트 표절의 서막. 이후로 쭈욱 어쩔 수 없이 보고 타이핑하는 표절 레포트를 제출. 덕분에 읽어보고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기의 어마어마한 표절공방에 멍청했던 학창시절이 떠올라 주저리주저리”라며 에둘러 문대성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편 김민준은 12일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대성을 타깃으로 한 “동아대 95학번 동기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너무 창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앞서 문대성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탈당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은 오는 23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준은 이러한 논란을 경향한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준은 “대학 입학하자마자 꿈에 그리던 매킨토시 lc630 그리고 프린터를 구입하고 리포트를 척척 냈다. 다들 손으로 쓰던 시절 깔끔히 프린트된 리포트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주위엔 점점 프린트 리포트가 많아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면서 슬슬 친구의 리포트 플로피 디스크를 빌려 이름만 바꿔 내는 친구가 많아졌고 저도 유혹에 못 이겨 빌려서 몇 자 바꿔 제출하려 매킨토시에 넣어봤는데 호환불가!”라고 게재했다.
덧붙여 김민준은 “저의 험난한 리포트 표절의 서막. 이후로 쭈욱 어쩔 수 없이 보고 타이핑하는 표절 레포트를 제출. 덕분에 읽어보고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기의 어마어마한 표절공방에 멍청했던 학창시절이 떠올라 주저리주저리”라며 에둘러 문대성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편 김민준은 12일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대성을 타깃으로 한 “동아대 95학번 동기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너무 창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