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채널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 이성재가 드디어 합방했다.

19일 방송된 '아내의 자격' 마지막회에서는 함께 살게 된 윤서래(김희애)와 김태오(이성재)가 함께 누워 자는 모습이 방영됐다.

김태오는 홍지선(이태란)이 연행된 뒤 어수선한 마음을 윤서래에게 위로 받고 싶어 윤서래의 손을 잡고 방으로 향했다.

손을 뿌리치려는 윤서래에게 "손만 잡고 자요"라며 오히려 부드러운 눈빛으로 윤서래를 달랬다.

다음날 아침, 함께 눈을 뜬 두 사람은 서로를 쓰다듬고 행복해하며 지난밤의 일을 은연 중 추측하게 만들며 드라마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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