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평가는 19일 매수인의 지배주주변경 승인 신청 지연으로 계약 당사자 간의 합의로 최대주주의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6월 23일 서울신용평가의 최대주주인 에스비파트너스는 보유주식 727만5881주(20.50%)를 알파인기술투자에 총 매각대금 80억3200만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