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로봇청소기 '듀얼아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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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부 카메라 2개 탑재
LG전자는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2종(사진)을 18일 출시했다.
상하부에 두 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듀얼 아이’ 제품으로 천장과 벽면 등을 촬영하는 상부 카메라 및 바닥을 촬영하는 하부 카메라로 오차 없이 자기 위치를 파악해 빠르고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부 카메라로 찍기 어려운 침대나 소파 밑 어두운 공간까지 하부 카메라를 이용해 청소할 수 있다. 또 △넓고 장애물 적은 공간에 유리한 ‘지그재그’ △좁고 복잡한 공간을 위한 ‘꼼꼼청소’ △원하는 곳을 집중 청소하는 ‘집중청소’ 등 세 가지 코스 중 주거환경에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바닥을 닦는 한국인의 청소 습관을 고려해 걸레를 탈부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청소기 소리는 조용한 사무실 수준인 48㏈(데시벨)로 청소를 하면서 TV를 보거나 전화통화도 할 수 있다는 설명. 김정태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기존 제품 대비 19% 낮아진 합리적인 가격대로 명품 로봇청소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상하부에 두 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듀얼 아이’ 제품으로 천장과 벽면 등을 촬영하는 상부 카메라 및 바닥을 촬영하는 하부 카메라로 오차 없이 자기 위치를 파악해 빠르고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부 카메라로 찍기 어려운 침대나 소파 밑 어두운 공간까지 하부 카메라를 이용해 청소할 수 있다. 또 △넓고 장애물 적은 공간에 유리한 ‘지그재그’ △좁고 복잡한 공간을 위한 ‘꼼꼼청소’ △원하는 곳을 집중 청소하는 ‘집중청소’ 등 세 가지 코스 중 주거환경에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바닥을 닦는 한국인의 청소 습관을 고려해 걸레를 탈부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청소기 소리는 조용한 사무실 수준인 48㏈(데시벨)로 청소를 하면서 TV를 보거나 전화통화도 할 수 있다는 설명. 김정태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기존 제품 대비 19% 낮아진 합리적인 가격대로 명품 로봇청소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