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태안군, 아름다운 휴양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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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휴양도시 태안’ 건설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동북아 최고의 휴양도시에 걸맞는 이미지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태안군이 휴양여행지의 로망으로 거듭나고 있다.
태안군은 리아스식 해안지역의 특성을 살린 ‘생태관광의 1번지’를 표방하고 관광기반시설 확보에 매진해왔다. 120개의 섬과 1,300리에 이르는 해안선위에 다양한 체험마을을 만들고, 해변길을 만들어 태안반도 전체를 걸어서 둘러보며 태안군을 느낄 수 있는 탐방 체계를 갖추었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세계에서 12번째로 아름답다는 ‘천리포수목원’과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안면도 자연휴양림’,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중 베스트2에 오른 ‘꽃지 해변’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갯벌체험, 염전체험, 독살체험 등 바닷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만날 수 있다.
해변길에서는 수채화 같은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가로림만과 천수만의 드넓은 갯벌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두웅습지를 만날 수 있다. 계절따라 감칠맛 나는 별미로는 주꾸미, 꽃새우, 실치회, 세발낚지, 새조개, 대하 등이 있다.
여행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다면 4계절 내내 이어지는 축제다. 튤립축제, 황토축제, 금빛 모래축제, 저녁놀축제 등이 열린다. 사색과 음미, 신에 대한 경외로 가득한 신비로운 마음의 여행을 ‘생태관광의 1번지’ 태안에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