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영남지역본부는 현직 지점장이 해설을 맡는 오페라 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남지역본부 클래식 오페라 강좌는 이달 19일부터 오는 7월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하루 세차례(오전10시, 오후4시, 오후 7시)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강좌는 총 2시간에 걸쳐 12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오페라를 감상하고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듣는 것으로 짜여졌다.

강좌에서 상영될 오페라는 '카르멘', '리골레토' 등 총 13편이며 오페라 관련 수준급의 지식을 갖고 있는 문철현 해운대 지점장이 해설을 맡는다. 문 이사는 오페라 관련 CD, DVD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오페라 마니아다.

오페라 강좌는 매회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 및 관련 문의는 해운대지점 (051-702-7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