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은 국내 최고의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로 아르바이트 포털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바천국은 1997년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 PC통신 시절부터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국내 아르바이트 포털 시장의 정착과 성장을 이끌어 왔고, 사용자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브랜드 타깃에 맞는 창조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바일 ‘스마트 맞춤알바’ 애플리케이션은 나만의 맞춤알바를 설정하는 기능과 지역, 위치 기반의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내 주변 아르바이트 정보 검색부터 이력서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알바천국은 지난 3월 말 현재 모집 중인 채용공고 수가 21만건을 웃돌고 있다. 하루 평균 1만5000개 이상의 공고가 새로 등록되는 등 국내 아르바이트 사이트 중에서 가장 많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알바천국은 아르바이트 포털 분야 인지도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월 네이버 브랜드조회 수는 278만건이었다. 취업과 아르바이트 분야를 통틀어 6개월 연속 가장 많이 검색된 브랜드 1위를 지키고 있다.

알바천국은 업계 최초로 사전심사 등록제를 도입하고, 24시간 공고 필터 시스템을 운영해 서비스의 핵심인 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업계 최초로 ‘휴대폰 인증’ 인재 등록 서비스, 이력서 ‘안심번호 서비스’를 선보여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