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카페베네, 토종커피 美이어 글로벌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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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는 이탈리아어 ‘카페’에 ‘좋은’이라는 뜻을 지닌 접두어 ‘베네’를 합성한 브랜드다. ‘좋은 카페’라는 이름처럼 질 좋은 생두 확보에서부터 로스팅 블렌딩 커피추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원칙으로 한다. 덕분에 고객에게 최고의 커피를 제공,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카페베네는 2008년 5월 1호점을 오픈한 뒤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라는 자부심으로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커피전문점으로는 처음으로 디저트와 브런치 개념을 접목해 메뉴를 차별화했다. 또 일반적인 블렌딩 커피뿐만 아니라 취향이 각기 다른 소비자들에게 맞는 다양한 싱글오리진 커피를 제공하고, 정통 벨기에 와플과 젤라토 아이스크림을 전면에 내세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페베네는 국내에 76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은 카페베네는 지난 2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 ‘해외 1호점’을 열었다. 뉴욕 1호점은 본사 직영체제로 제품의 고급화와 현지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지인의 까다로운 입맛을 잡기 위해 뉴요커들이 선호하는 커피 맛과 메뉴를 새로 구성했다. 뉴욕점에 이어 조만간 ‘카페베네-LA점’도 열 계획이다.
아시아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2015년까지 아시아 주요 11개국 모든 도시에 카페베네를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고 있다. 대한민국 토종 커피브랜드로서 카페베네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마케팅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카페베네는 2008년 5월 1호점을 오픈한 뒤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라는 자부심으로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커피전문점으로는 처음으로 디저트와 브런치 개념을 접목해 메뉴를 차별화했다. 또 일반적인 블렌딩 커피뿐만 아니라 취향이 각기 다른 소비자들에게 맞는 다양한 싱글오리진 커피를 제공하고, 정통 벨기에 와플과 젤라토 아이스크림을 전면에 내세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페베네는 국내에 76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은 카페베네는 지난 2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 ‘해외 1호점’을 열었다. 뉴욕 1호점은 본사 직영체제로 제품의 고급화와 현지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지인의 까다로운 입맛을 잡기 위해 뉴요커들이 선호하는 커피 맛과 메뉴를 새로 구성했다. 뉴욕점에 이어 조만간 ‘카페베네-LA점’도 열 계획이다.
아시아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2015년까지 아시아 주요 11개국 모든 도시에 카페베네를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고 있다. 대한민국 토종 커피브랜드로서 카페베네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마케팅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