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전문 여행사 BT&I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18분 현재 BT&I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480원에 거래중입니다. 어제(16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3자 배정방식으로 220억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BT&I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이 그동안 유상증자 600억원 가운데 절반을 영상 콘텐츠에 투자하겠다고 공언해 왔는데 드라마 제작사 인수 대신 드라마 제작사업을 추가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BT&I는 여행업이 아니라 드라마 제작을 주로 하는 회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얀마의 설 명절 ‘물벼락 축제’ 한국에서도 열려… ㆍ`경찰 달고 1.6km` 막무가내 베트남 버스 영상 공개 ㆍ오바마 경호원 12명 해외수행 중 성매매 ㆍ이효리, 섹시 몸매 자랑 `벌써부터 바캉스 준비?` ㆍ박영린, 가슴골 푹 파인 드레스 `보일듯 말듯~`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