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입학정원 4만여 명 중 재수생 수는 1만8000여 명이다.

전체 재수생 15만여 명 중 12% 정도만 합격한 셈이다. 이러한 낮은 진학률로 인해 많은 재수생들이 분위기 쇄신을 위해 기숙학원을 찾고 있다.

그 중 칸아카데미는 과잉수업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자기공부시간이 부족했던 기존 기숙학원시스템과 다르게 자습시간을 개인별로 맞춤 설정할 수 있는 ‘황금비율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과목별, 단원별 ‘선택수업’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선별된 에듀마스터와의 통합상담을 거쳐 스스로 영역별 적정양의 학습시간 확보와 분배가 가능하다.

정규수업과 맞춤클리닉, 1인클리닉의 3단계 수업과는 별도로 메가, 비타에듀, 이투스 등의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퓨전학습’도 진행한다.

칸아카데미는 차별화된 수업시스템 외에도 맞춤학습 전략을 설계해주고 있다. 학생에 적합한 전략이 수시인지 정시인지, 동시공략인지 컨설팅해주고 자기소개서, 논술, 입학사정관제 등 수시를 대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55명의 소수정원, 10명 내외의 소규모 정규수업으로 일방통행식 수업이 아닌 질의응답식 수업이 가능하다. 이러한 수업방식은 신속한 질문지도와 부진한 과목의 원인별 클리닉을 제공할 수 있어 학생들의 근본적인 취약점을 바로잡아 성적향상과 직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학생들의 건강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전신 자동 안마기, 원적외선 온열기 등을 구비해 학생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공부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소수의 성공만을 자랑하는 기존의 입시학원들과 다른 교육시스템 운영으로 차별화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