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갈매기, "갈매기 달인 납시오" 1년만에 120호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생의 프랜차이즈
TV속에서 ‘달인’이라는 타이틀로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연예계에서 최고의 입지를 달리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미각의 즐거움을 주는 행복의 달인으로 변신했다. 갈매기살 고기전문점 ‘김병만의 달인갈매기’는 전국 가맹점망 구축을 목표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지 1년여 만에 120호점을 돌파했다. 김병만의 달인갈매기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단백, 저지방 갈매기살을 주력 메뉴로 한다. 돼지갈비, 소갈비살, 묵은지찜 등 다양한 메뉴를 1인분 평균 6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고깃집 프랜차이즈다.
달인갈매기는 김병만 씨가 가맹점 홍보활동에 직접 나서 팬 사인회 및 일일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때로는 동료 개그맨들을 깜짝 등장시켜 브랜드 홍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매스컴에 지속적으로 월 2회 이상 홍보 광고를 내보내는 것과 함께 가맹점을 무대로 무료 시식행사도 갖고 있다.
달인갈매기의 차별화 포인트는 우선 가격이다. 1인분에 6500원으로 어느 브랜드보다 저렴하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맛을 한번 본 고객들의 95%가 매장을 재방문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천연 참숯을 이용, 고기를 직화로 구워 참숯향이 그대로 배어 있고, 고기의 담백한 육즙이 살아 있어 마치 한우 갈비살을 먹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설명이다. 주력 메뉴인 생갈매기를 비롯 마늘의 감칠맛이 일품인 웅녀갈매기, 극렬한 매운 맛을 볼 수 있는 매운 불갈매기, 등쪽 부위만을 선별한 쫄깃한 돼지 껍데기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달인갈매기 모델점인 오목교역점은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데, 오후 7시 이후에는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라고 회사 측은 자랑했다. 복고풍 인테리어를 채택, 고객에게 안락감과 편안함을 더해준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른 외식 브랜드가 달인갈매기로 업종을 바꿔 창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는 26일(목요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목교점에서 갈매기살을 시식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02)2244-4444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달인갈매기는 김병만 씨가 가맹점 홍보활동에 직접 나서 팬 사인회 및 일일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때로는 동료 개그맨들을 깜짝 등장시켜 브랜드 홍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매스컴에 지속적으로 월 2회 이상 홍보 광고를 내보내는 것과 함께 가맹점을 무대로 무료 시식행사도 갖고 있다.
달인갈매기의 차별화 포인트는 우선 가격이다. 1인분에 6500원으로 어느 브랜드보다 저렴하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맛을 한번 본 고객들의 95%가 매장을 재방문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천연 참숯을 이용, 고기를 직화로 구워 참숯향이 그대로 배어 있고, 고기의 담백한 육즙이 살아 있어 마치 한우 갈비살을 먹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설명이다. 주력 메뉴인 생갈매기를 비롯 마늘의 감칠맛이 일품인 웅녀갈매기, 극렬한 매운 맛을 볼 수 있는 매운 불갈매기, 등쪽 부위만을 선별한 쫄깃한 돼지 껍데기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달인갈매기 모델점인 오목교역점은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데, 오후 7시 이후에는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라고 회사 측은 자랑했다. 복고풍 인테리어를 채택, 고객에게 안락감과 편안함을 더해준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른 외식 브랜드가 달인갈매기로 업종을 바꿔 창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는 26일(목요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목교점에서 갈매기살을 시식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02)2244-4444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