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뉴아이패드' 20일 국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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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인치…해상도 4배 높여
SKT·KT, 17~18일 예약판매
SKT·KT, 17~18일 예약판매
애플의 새 태블릿PC ‘뉴아이패드(new iPad)’가 오는 20일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
애플은 한국을 포함한 12개 국가에서 20일 뉴아이패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뉴아이패드는 애플이 만든 태블릿PC 아이패드의 세 번째 모델이다. 2048×1536 해상도를 지원하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이패드2의 해상도보다 4배가량 높은 것이 뉴아이패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 A5X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쿼드코어 그래픽 프로세서, 고화질(HD)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500만 화소 카메라 센서 등을 장착하고 있다.
4세대(4G) 이동통신 LTE(롱텀에볼루션)를 지원하지만 주파수 문제로 국내에서는 3G로만 쓸 수 있다. 뉴아이패드는 지난달 17일 미국 일본 등 10개국에서 판매가 시작됐고 3일 만에 300만대 이상 팔려나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선 와이파이(Wi-Fi) 전용 모델과 3G 가능 모델 2가지 모두 발매된다. 와이파이 전용 모델은 △16GB(기가바이트) 62만원 △32GB 74만원 △64GB 86만원으로 책정됐다.
3G 모델의 경우 △16GB 77만원 △32GB 89만원 △64GB 101만원이나 가입한 통신사 요금에 따라 실제 소비자가 내는 가격은 변할 수 있다. 뉴아이패드 발매에 따라 이전 모델인 아이패드2의 가격은 10만원가량 내렸다.
SK텔레콤과 KT는 16일 각각 자사 트위터를 통해 뉴아이패드를 20일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판매는 두 회사 모두 17~18일께 시작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애플은 한국을 포함한 12개 국가에서 20일 뉴아이패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뉴아이패드는 애플이 만든 태블릿PC 아이패드의 세 번째 모델이다. 2048×1536 해상도를 지원하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이패드2의 해상도보다 4배가량 높은 것이 뉴아이패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 A5X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쿼드코어 그래픽 프로세서, 고화질(HD)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500만 화소 카메라 센서 등을 장착하고 있다.
4세대(4G) 이동통신 LTE(롱텀에볼루션)를 지원하지만 주파수 문제로 국내에서는 3G로만 쓸 수 있다. 뉴아이패드는 지난달 17일 미국 일본 등 10개국에서 판매가 시작됐고 3일 만에 300만대 이상 팔려나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선 와이파이(Wi-Fi) 전용 모델과 3G 가능 모델 2가지 모두 발매된다. 와이파이 전용 모델은 △16GB(기가바이트) 62만원 △32GB 74만원 △64GB 86만원으로 책정됐다.
3G 모델의 경우 △16GB 77만원 △32GB 89만원 △64GB 101만원이나 가입한 통신사 요금에 따라 실제 소비자가 내는 가격은 변할 수 있다. 뉴아이패드 발매에 따라 이전 모델인 아이패드2의 가격은 10만원가량 내렸다.
SK텔레콤과 KT는 16일 각각 자사 트위터를 통해 뉴아이패드를 20일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판매는 두 회사 모두 17~18일께 시작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