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최초로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SBI모기지의 일반공모주 청약경쟁률이 1.8 대 1에 그쳤다. 공모가를 희망가보다 10~20%가량 낮췄지만 외국기업 디스카운트를 뛰어넘지 못했다.

17일 하나대투증권은 SBI모기지 청약에서 일반배정 물량 142만4600주 모집에 257만7980주가 몰렸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으로는 90억2293만원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