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가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8.3% 줄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0.4% 줄어든 632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줄었지만 예상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