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자사제품 ‘델몬트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델몬트주스는 종합점수(1000점 만점) 686.9점을 받았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 ‘골든브랜드’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델몬트주스는 그 동안 델몬트 프리미엄, 델몬트 오리지널, 델몬트 스카시플러스, 델몬트 콜드, 델몬트 스퀴즈, 델몬트 시즌애 등으로 제품군을 다양화시켜 왔다.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은 “델몬트 브랜드는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며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위한 건강친화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