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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 '공짜'에 입양 주선까지…애완동물 마케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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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온라인몰들이 애완동물을 위한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입양 캠페인에 나서는 한편, 사료를 무려로 나눠주는 행사도 벌이고 있다.

    이효리, 엄태웅, 정재형 등 스타 연예인들의 유기동물 보호 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옥션이 16일 오픈마켓 최초로 유기동물 입양 추진에 나선다.

    동물보호시민단체인 ‘KARA(카라,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양이, 개 등 현재 보호소에서 보호중인 유기동물 20마리를 대상으로 한다. 입양비는 개, 고양이에 상관없이 7만원이다. 유기동물 치료비와 동물 보호소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입양을 원하는 반려동물을 선택한 후 입양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카라(KARA)에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입양 적정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입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양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입양자 20명 전원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간직할 수 있도록 3만원 상당의 포토북 또는 사진상품권을 지원한다. 옥션의 애완용품 우수셀러들이 기부한 사료, 애견패드, 화장실 용품 등을 제공한다.

    G마켓은 오는 29일까지 애완동물 샘플 사료 총 3만개를 선착순 무료로 증정한다. 배송비 2500원만 내면 5종으로 구성된 샘플사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 1차를 시작으로 18일, 20일, 23일, 25일, 27일 의 순으로 총 6회 진행한다. 매회 시작시간은 오전 10시로 동일하다. 일일 1000명 기준으로 강아지 샘플사료 800개와 고양이 샘플사료 200개를 증정한다.

    샘플사료는 한 사람 당 2개까지 신청 할 수 있다. 또 샘플사료를 신청한 구매고객 중 매회 선착순 200명에게는 정품 사료를 반값에 구매 할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강아지사료 100명, 고양이사료 100명이다. 강아지 샘플사료는 뉴트리나, ANF, 올가밀, 유카누바 등 총 15가지 브랜드다. 고양이 샘플사료는 퓨어비타, 와이송, 프로네이쳐 홀리스틱, 아이암스 등 9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김석훈 G마켓 디지털실 이사는 “애완동물 사료의 경우 대량 구매가 일반적이어서, 애완동물이 먹지 않으면 버리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애완족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펫 푸드 전문기업인 네슬레 퓨리나는 미국 ‘2012 웨스트민스터 쇼(2012 Westminster Kennel Club Dog Show)’, ‘2011 내셔널 도그쇼(2011 National Dog Show)’ 등 세계적인 도그쇼에서 인정 받은 ‘챔피언견’들이 가장 사랑하는 펫 푸드 ‘프로플랜(PRO PLAN)’을 선보이고 있다. 동시에 무료 체험단도 모집하고 있다.

    다음달 4일까지 대표적인 반려견 온라인 커뮤니티 ‘강사모(강아지를사랑하는모임)’에서 ‘프로플랜 토이브리드 어덜트’ 제품의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사모’ 커뮤니티의 이벤트 게시판에 체험단 참여를 신청한 후 체험 후기를 등록하면 된다.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우수후기 작성자 총 10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1인당 ‘프로플랜 토이브리드 어덜트(1.3kg)’ 6개월분을 증정한다.

    최근 애견, 애묘족이 늘면서 현재 애완동물 사료 시장은 연간 6600억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G마켓에 따르면 사료 등 관련제품 판매량은 올 3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40% 급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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