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탈락자, 이승훈 호명에 양현석 눈물 "프로 세계서 만나자"
[안경숙 기자] SBS 'K팝스타' 세미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이승훈이 탈락했다.

4월1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는 남은 참가자 TOP4 박지민, 백아연, 이승훈, 이하이가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이승훈은 'The Show must go on'으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랩 실력을 선보여 현장에 있는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승훈의 열정적인 무대를 본 심사위원 양현석은 87점, 보아는 87점, 박진영은 86점을 줬다.
TOP4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점수, 온라인 사전 투표,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이승훈의 이름은 끝내 거론되지 못했다.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눈물을 흘리는 이승훈을 본 양현석은 "저도 애써 웃으면서 보내고 싶었는데 승훈씨가 우니까 저도 눈물이 나네요"라며 "그동안 고생 많았고 기분 좋은 이별합시다. 마음에 담아두었던 무거운 짐을 덜고 프로의 세계에서 만나자"고 전하며 벅차오르는 눈물 때문에 말을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K팝스타'에서 박지민은 비욘세의 'Love on top' 백아연은 김범수의 '보고싶다' 이하이는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불러 평균 90점대 이상의 고득점을 받았다. (사진출처:SBS 'K팝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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