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랜드] 웅진코웨이, 기술·서비스로 22년간 정수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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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는 1989년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 22년간 정수기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차별화된 제품 성능과 필터기술, 서비스의 우월성을 앞세워 정수기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은 1998년 업계 최초로 시작한 렌털 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렌털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정수기 가격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을 낮추고 코디를 통한 B/S(사전서비스)로 그동안 A/S에 익숙하던 서비스 개념을 변화시켰다. 기술력 역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수기 위생과 살균기능에 대한 높아진 고객욕구를 반영해 제품 스스로 살균이 가능한 자가살균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코웨이는 에너지 절감형 전기포트 방식의 ‘에코포트 정수기’와 ‘크기 혁명’에 성공한 ‘한뼘 정수기’를 시작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인력을 강화해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출시한 ‘한뼘 정수기’는 가로 18㎝, 세로 36㎝ 크기로 국내 판매 중인 냉온정수기 중 크기가 가장 작다. 순간온수가열장치, 전자 냉각장치, 나노트랩 필터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해 종전의 장치들을 대체했다. 매순간 온수를 가열하지 않기 때문에 온수탱크가 필요 없고 일반 온수장치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85%나 절감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회사 측은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은 1998년 업계 최초로 시작한 렌털 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렌털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정수기 가격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을 낮추고 코디를 통한 B/S(사전서비스)로 그동안 A/S에 익숙하던 서비스 개념을 변화시켰다. 기술력 역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수기 위생과 살균기능에 대한 높아진 고객욕구를 반영해 제품 스스로 살균이 가능한 자가살균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코웨이는 에너지 절감형 전기포트 방식의 ‘에코포트 정수기’와 ‘크기 혁명’에 성공한 ‘한뼘 정수기’를 시작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인력을 강화해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출시한 ‘한뼘 정수기’는 가로 18㎝, 세로 36㎝ 크기로 국내 판매 중인 냉온정수기 중 크기가 가장 작다. 순간온수가열장치, 전자 냉각장치, 나노트랩 필터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해 종전의 장치들을 대체했다. 매순간 온수를 가열하지 않기 때문에 온수탱크가 필요 없고 일반 온수장치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85%나 절감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