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하이닉스, 급등…외인·기관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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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와 하이닉스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6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600원(5.88%)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반등이다. LG디스플레이도 4% 가량 오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90만주, 35만주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도 17만주와 37만주 사들이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 10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으로 투자 시 유망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최지수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는 패널 가격 상승 및 물량 증가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권했다.
다만 지난 1분기 실적은 전기대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 매출액은 전기보다 2% 줄어든 6조4500억원, 영업손실은 164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3일 오후 2시 6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600원(5.88%)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반등이다. LG디스플레이도 4% 가량 오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90만주, 35만주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도 17만주와 37만주 사들이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 10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으로 투자 시 유망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최지수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는 패널 가격 상승 및 물량 증가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권했다.
다만 지난 1분기 실적은 전기대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 매출액은 전기보다 2% 줄어든 6조4500억원, 영업손실은 164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