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용났다" …'아내의 자격' 종편 최고 시청률 3.2%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이 10회 연속 지상파 제외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방송된 ‘아내의 자격’ 14회는 평균 시청률 3.21%(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3월14일 이후 10회 연속으로 지상파 제외 전 채널에서 당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내의 자격'은 4.11 총선 관련 보도로 뉴스 시청률이 치솟는 가운데서도 3%대를 유지했다. 12일 분당 최고시청률은 4.85%.
이날 방송에서는 서래(김희애)가 태오(이성재)와 함께 살기로 마음먹었으며, 상진(장현성)은 방송국에서의 성추행을 고발당하고 지선(이태란)의 학원은 SAT 문제지 유출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대치동의 입시전쟁을 실감나게 담고 있는 이 드라마는 '착한 불륜'을 주제로 삼아 주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아내의 자격'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