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13일 오전 북한의 '광명성 3호' 미사일 발사와 관련, 조기경계위성(SEW)의 정보로 7시40분께 발사를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미사일은 북한 서쪽 해안에서 남쪽 방향으로 비행하다가 여러조각으로 분리된 모양" 이라고 밝힌 뒤 "일본에 낙하물이 날라왔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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