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혼조세…日,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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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홍콩 중국 증시는 오름세인 반면 한국 대만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대비 11.78포인트(0.12%) 오른 9470.52에 오전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예고 기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경계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시구로 히데유키 오카산증권 투자전략 그룹장은 "기업 실적에 대한 회복 기대가 크고 닛케이지수가 25일 이동평균선과의 괴리가 5%에 가까워지면서 표면적으로 바닥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코아의 호실적 소식도 글로벌 증시에 당장은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으나 앞으로 미칠 영향력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큰 상황이다.
팀 슈로더스 펜가나 캐피탈 매니저는 "알코아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내놨으나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오전 10시29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강보합세인 2309.08에, 홍콩 항셍지수도 강보합권인 2만166.23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24% 내린 7638.10에, 한국 코스피지수는 0.88% 하락한 1976.80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대비 11.78포인트(0.12%) 오른 9470.52에 오전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예고 기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경계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시구로 히데유키 오카산증권 투자전략 그룹장은 "기업 실적에 대한 회복 기대가 크고 닛케이지수가 25일 이동평균선과의 괴리가 5%에 가까워지면서 표면적으로 바닥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코아의 호실적 소식도 글로벌 증시에 당장은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으나 앞으로 미칠 영향력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큰 상황이다.
팀 슈로더스 펜가나 캐피탈 매니저는 "알코아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내놨으나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오전 10시29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강보합세인 2309.08에, 홍콩 항셍지수도 강보합권인 2만166.23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24% 내린 7638.10에, 한국 코스피지수는 0.88% 하락한 1976.80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