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1분기 실적 기대치 충족 예상-하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이투자증권은 12일 고려아연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했다.
방민진 연구원은 "1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단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할 1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0.3% 감소한 2089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시장이 우려했던 판매량이 지난달 성수기 진입으로 회복세에 들어섰고, 비철금속 및 귀금속 국제시세가 연초부터 반등해 분기평균가격이 소폭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익의 우상향 흐름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방 연구원은 "2분기 비철금속 및 산업용 금속 가격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판매량 확대로 전분기 대비 완만한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은 온산 포머(Fumer) 1기 추가 가동 등으로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방민진 연구원은 "1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단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할 1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0.3% 감소한 2089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시장이 우려했던 판매량이 지난달 성수기 진입으로 회복세에 들어섰고, 비철금속 및 귀금속 국제시세가 연초부터 반등해 분기평균가격이 소폭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익의 우상향 흐름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방 연구원은 "2분기 비철금속 및 산업용 금속 가격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판매량 확대로 전분기 대비 완만한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은 온산 포머(Fumer) 1기 추가 가동 등으로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