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협력사 해외진출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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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자사의 우수 협력사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말 4박 5일간 우수 협력업체 13개사를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3개국에 위치해 있는 6개 현장의 시찰을 지원했습니다.
협력사가 이번에 찾은 곳은 UAE 원전 현장 및 합산 가스플랜트 현장, 칼리파포트 배후단지 공사현장, 쿠웨이트의 오일 컴퍼니 공사 현장을 비롯해 카타르 5차 비료공장 공사현장, 왕궁 경호 집무동 공사현장 등 입니다.
협력사 관계자들은 그동안 비용과 경험 부족, 현지 출입 인허가 지원문제 등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중동지역 해외현장 시찰을 통해 현지 건설시장의 동향을 사전에 파악해 분석하고 해외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해외진출에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현대건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해외현장 시찰과 더불어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외진출 희망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대건설이 2010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내 협력업체 해외공사 진출 지원교육’은 중동의 국제관계,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 및 현지 인력, 구매 관련 사항 등을 알려줌으로써 협력사들의 해외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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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